(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강철부대W' 특전사와 해병대가 결승에 진출해 서로를 확인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특전사와 해병대의 모습이 담겼다.
4강 토너먼트 '생화학 무기 탈환전'에서 승리한 특전사(김지은, 우희준, 양해주, 정유리)가 결승에 진출했다.
특전사는 해병대가 상대가 되길 바랐지만, 해병대가 707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모습에 긴장했고, 해병대는 "특전사는 707에 두 번이나 지지 않았습니까?"라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ENA·채널A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