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세아가 맨발로 청계산을 올랐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윤세아는 20년을 함께한 매니저이자 친구인 소속사 부사장 임정은과 함께 청계산 등산에 나섰다. 윤세아는 "등산을 너무 좋아해 시간 될 때마다 자주 가는 편이다"라며 특히 작품을 시작하기 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청계산을 다녀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세아는 임정은에게 양말을 벗고 맨발 등산을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땅이 우리의 안 좋은 기운을 다 빨아들여 준다"라며 임정은과 함께 맨발 걷기를 하려고 파상풍 주사까지 맞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