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불륜' 가짜 뉴스에 분노…"중1 딸 걱정돼"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주인공으로 출격, 가수 현숙과 신유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박애리가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라며 "다른 건 웃어넘겼는데, '팝핀현준이 불륜을 저질렀는데 상대가 딸과 동갑'이라는 거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댄스 학원의 제자이고, (불륜 때문에) 우리가 이혼을 준비 중이고, 따로 살고 있고, 우리 딸이 충격받았다고 소설을 썼더라"라면서 황당해했다.

특히 박애리가 중학생 딸을 걱정했다. 그는 "우리 딸이 중학교 1학년인데, 그런 영상은 불특정다수가 보고 확산하지 않나? '이대로 안 되겠다' 해서 마포경찰서 가서 고소장 접수하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것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