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기부 위한 김장 60포기…지원군 황윤성·김중연

입력 2024.12.07 05:10수정 2024.12.07 05:10
이찬원, 기부 위한 김장 60포기…지원군 황윤성·김중연 [RE:TV]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찬원, 기부 위한 김장 60포기…지원군 황윤성·김중연 [RE:TV]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황윤성, 김중연이 김장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장 기부에 나선 편셰프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찬원이 위생모를 쓰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기부를 계획하고, 김장 60포기에 도전한 것.

이찬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거실 전체에 비닐을 씌워 절인 배추 60포기를 널었다. 고된 노동에 이찬원은 김장 지원군으로 황윤성과 김중연을 초대했다. 함께 밥 먹자는 이찬원의 말에 속아 찾아온 황윤성, 김중연은 거실 속 어마어마한 양의 배추와 마주하고 뒷걸음질 치며 당황했다.

얼떨결에 처음 김장에 도전한 '요알못' 황윤성과 김중연이 처참한 요리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윤성과 김중연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가 이찬원에게 "먹이기만 하지 말고 같이 불러서 가르쳐 줘"라고 추천하기도.

이찬원의 비법 재료가 가득 들어간 양념으로 본격적인 치대기에 시작했다.
평소 김치를 담그는 이찬원은 독보적인 빠른 손놀림으로 '김장 천재'에 등극했다. 더불어 이찬원은 고생한 지원군들을 위해 복분자 수육 삼합을 대접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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