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늘 토크콘서트 등장…뉴진스 관련 의혹 입장 밝힐까

입력 2024.12.06 08:59수정 2024.12.06 08:59
민희진, 오늘 토크콘서트 등장…뉴진스 관련 의혹 입장 밝힐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에 대한 전속계약해지 통보 이후 탬퍼링 등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토크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리는 한화손해보험X폴인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에 참석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되는 가운데, 과연 민 전 대표가 뉴진스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어도어를 떠난 민 전 대표는 현재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와 그 산하 레이블들과 분쟁 중이다.

앞서 지난 11월 28일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에 요구한 내용증명 관련 답변 시한일인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어도어를 떠나겠다며 11월 29일 0시를 기준으로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후 민 전 대표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등장했다. 지난 2일 디스패치에서 민 전 대표가 뉴진스의 9월 라이브 방송 및 10월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민 전 대표가 다보링크의 실소유주 A 회장을 지난 9월 만났다고 전하면서, 민 전 대표가 뉴진스 한 멤버의 큰아버지 B 씨의 소개로 A 회장을 만나 "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요?"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보도 후 일각에서는 민희진 전 대표 측이 A 회장을 만난 시기가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 이사를 맡고 있을 시기였다는 점에서 탬퍼링 의혹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민 전 대표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연예 매체인 디스패치 기자 2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토크콘서트로 공식 석상에 서는 민 전 대표가 과연 해당 의혹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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