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금수저 루머 해명?…"키 작아서 정원사 부른 건데"

입력 2024.12.05 21:26수정 2024.12.05 21:26
원미연, 금수저 루머 해명?…"키 작아서 정원사 부른 건데"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원미연, 금수저 루머 해명?…"키 작아서 정원사 부른 건데"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원미연이 '금수저' 루머(?)를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박원숙, 가수 남궁옥분이 가수 원미연을 향해 "금수저"라고 몰아가 웃음을 샀다.

먼저 남궁옥분이 "너희 집은 살림 어려울 때면, 에스컬레이터 고장 나고 그랬지?"라며 농을 던졌다. 박원숙까지 거들었다. 원미연이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원숙이 "정원사들이 와서 나무 가꾸지 않았나?"라는 말을 꺼냈다.
원미연이 해명에 나섰다. "정원사들이 왜 오냐면, 나무 모양을 잡아야 예쁘게 자라니까 그런 것"이라며 "큰 나뭇가지를 쳐야 하는데, 내 키가 작아서"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남궁옥분이 "정원사가 대문에서 벨 누르고 한참 들어가야 하는 집"이라는 등 금수저 루머를 부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