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나(33)와 모델 채종석(27)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나나 측이 '사생활'을 이유로 답하지 않았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5일 뉴스1에 나나, 채종석의 열애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나나와 채종석이 연인 관계라고 알렸다. 두 사람이 지난 6월 발리 여행을 함께 했으며, 최근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그래 맞아'에도 함께 출연한 것이라고 했다.
나나와 채종석은 '그래 맞아'에서 진한 커플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 영상과 현장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 같은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과 유닛 오렌지캬라멜 멤버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채종석은 나나보다 6세 연하의 모델이다. 지난해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한소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