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계엄령 사태에 "눈물 참고 버틴 밤…모두에게 위로"

입력 2024.12.05 08:12수정 2024.12.05 08:12
이윤지, 계엄령 사태에 "눈물 참고 버틴 밤…모두에게 위로"
배우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미지


이윤지, 계엄령 사태에 "눈물 참고 버틴 밤…모두에게 위로"
배우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미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이윤지가 지난 밤사이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윤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가하는 영상 및 글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24년 12월 4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귀하게 얻은 아침"이라며 "눈물을 꾹 참고 버틴 밤"이라고 썼다.
아울러 "오늘 아침은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담화를 통해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종북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여 분 만인 4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선포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하고 계엄사를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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