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18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카센터에서 자신의 차로 50대 관리자 B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 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수리 도중 B 씨가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실수로 차량 액셀 페달을 밟았다고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