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상' 변정수 남편 "첫눈에 반해…부모님 권유로 결혼"

입력 2024.12.02 20:59수정 2024.12.02 20:59
'7살 연상' 변정수 남편 "첫눈에 반해…부모님 권유로 결혼"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7살 연상' 변정수 남편 "첫눈에 반해…부모님 권유로 결혼"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변정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주인공으로 출연, 남편 유용윤 씨와의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7살 연상인 변정수 남편이 "첫눈에 반했다"라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어떤 스타일 좋아한다는 그런 게 없을 때였는데, 보이시한 스타일이 좋았나 보다"라고 회상했다.

변정수가 입을 열었다. "난 첫째인데, 친오빠처럼 다 챙겨주는 거야. 날 데려다주고, (남편에게) 차가 있었는데, 후진하는 모습에 반했다. (대학교에서 만났는데) 대학교 2학년 때 바로 결혼했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지인들이 "왜 이렇게 일찍 결혼했나?"라며 궁금해했다. 변정수는 "시어머니가 날 너무 예뻐해 주셨다, 막내딸처럼"이라고 이유를 고백했다.


변정수 남편이 거들었다. 그는 "첫눈에 반한 건 반한 건데, 사실 제 부모님 권유로 결혼한 거였다. 부모님이 (변정수를) 만나고 난 뒤 '빨리 날 잡자' 해서 당황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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