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경표가 가수로 변신했다.
29일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앨범 '그리움에게…'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라이트 어웨이(RIGHT AWAY)'와 '그리움에게…'가 수록됐다.
'라이트 어웨이'는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열망을 고경표가 직접 쓴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컨트리 사운드의 편곡이 인상적이다.
'그리움에게…'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고경표의 그리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고경표가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그룹 로코베리와 싱어송라이터 주은, 걸그룹 뉴진스의 밴드 마스터 노이즈 업그레이더, 프로듀서 김창현 등이 의기투합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경표가 자신만의 감성을 듬뿍 담은 곡을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 D.P.(2021), 영화 '7년의 밤'(2018) '헤어질 결심'(2022) '아마존 활명수'(2024)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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