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서인영 측이 합의 이혼을 마쳤으며,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28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라며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라며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얘기하기도.
그러면서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인영은 지난 9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022년 2월 연인의 존재와 함께 결혼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인영은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으나 7개월 만에 흘러나온 파경설에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인영은 내년 1월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컴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