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이경이 김종국의 조언을 염두에 두고 활동한다고 말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가이즈')는 28일 오전 10시 사전 녹화한 제작발표회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수목드라마와 토일드라마에 이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핸썸가이즈'에 출연하는 이이경은 '이이경의 일주일'을 만드는 소감에 대해 "의도한 것은 아니고 찍어놓은 것이 몰아서 나온다,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럽고 다른 면으로는 죄송함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김종국 형이 '늘 마지막인 것처럼 하라'고 하는데 그 말이 정답 같다, 마지막인 것처럼 매일 열심히 하려고 한다, 보기와 다르게 소통하는 걸 좋아하니까 열심히 소통하면서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의 절친인 차태현은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하라, 내가 아는 애 중에 욕심 제일 많은 친구다"라고 했다.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1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