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은가은이 소속사 TSM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아직 소장이 온 것이 없다,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T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소장이나 내용증명을 받은 것이 없다"라며 "관련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은가은이 TSM이 약속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되어 피해를 겪고 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데뷔했으며 2022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7위를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5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