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가 펜싱 선수 출신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났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 편으로 꾸며진다.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김준호, 개그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앞서 민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온 형제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와 정우는 '곰 남매'를 결성한다. 민지가 팬들이 붙여준 '곰민지'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정우와 공통점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정우 또한 곰 같은 표정과 몸짓으로 아빠 김준호가 '곰정우'라는 별명을 붙여준 바 있다.
민지는 정우와 둘째, 5월생, A형인 것까지 공통점을 찾는다.
또한 민지는 "저도 누워 있는 거 좋아해요. 닮은 게 많네. 우리"라며 정우와 5가지의 닮은꼴을 인증한다. 이후 즉석에서 '곰 남매'를 결성한다.
이날 정우는 민지가 부르자, 웃으며 잽싸게 달려가 안겼다.
특히 먹을 것을 좋아하는 정우가 고구마를 먼저 민지에게 먹여주기도 했다.
이어 민지는 몸무게가 13㎏인 정우를 안고 깨가 쏟아지는 심부름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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