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나래식'에서 소속사와 1년씩 계약하는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가 박소현, 산다라박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가 박소현을 위한 다양한 소개팅 플러팅 기술을 전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가 박소현의 계약 비화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박소현이 소속사 대표에게 "나는 결혼하게 되면 바로 일을 그만둘 것이기 때문에 1년만 계약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1년씩 계약한 지 10년째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소현이 "10년이 뭐야 15년째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래서 (박소현이) 계약금을 안 받으시잖아, 자발적으로, 아까워 죽겠어"라고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