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씨엘·공민지, 투애니원 주량 투톱…요리도 잘해"

입력 2024.11.27 19:13수정 2024.11.27 19:13
산다라박 "씨엘·공민지, 투애니원 주량 투톱…요리도 잘해"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산다라박 "씨엘·공민지, 투애니원 주량 투톱…요리도 잘해"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나래식'에서 투애니원(2NE1) 멤버들의 요리 실력과 주량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가 박소현, 산다라박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다라박이 박나래의 요리 보조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요리를 하지 않는 산다라박은 집 인덕션 레인지가 고장 나 절친한 김숙이 집을 방문할 때면 부탄가스를 챙겨 오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산다라박이 투애니원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민지는 아침을 맨날 해 먹는다, 한식 한상차림 해서 먹고, 반찬도 만든다, 씨엘은 지금은 안 하지만, 프렌치 요리나 다양하게 많이 했다, 빵도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가 박봄의 요리 실력을 묻자 "봄이는 빵을 먹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씨엘과 공민지가 투애니원의 주량 투 톱이라고 밝히며 "동생들이 술을 이제 즐긴다, 활동할 때는 아무도 안 마셨는데, 떨어져 있던 순간들에 아이들이 술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민지 처음 만났을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지금 커서 같이 성인이 되면서 성인 대 성인으로 인생 얘기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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