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 준우승

입력 2024.11.26 21:09수정 2024.11.26 21:09
개그맨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 준우승
정찬성(왼쪽), 허경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주짓수대회에서 준우승했다.

허경환은 지난달 12일 미국 괌에서 열린 '로드 투 골드'(ROAD TO GOLD) 주짓수 대회에 출전했다. 퍼플벨트 체급 2위, 무제한급 3위에 올랐다.

이날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은 허경환 경기를 보며 감탄했다. "우승의 기운이 허경환에게 오고 있다"고 했다.


허경환은 2018년 '제 1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 우승을 차지했다. 수년 간 수련하며 대회에 참가해쓰며, 지도자급 주짓수 실력을 자랑했다. 주짓수코리아가 주관한 '허닭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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