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동휘(39)와 정호연(30)이 9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정호연 배우가 이동휘 배우와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휘 측 컴퍼니온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9년여 만에 이별을 맞게 됐다.
한편 이동휘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연극 '타인의 삶' 무대에 오른다.
모델 출신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공개된 애플 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