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로몬이 연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가족계획'(연출 김곡,김선)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2시 서울 이태원몬드리안호텔에서 열렸다.
로몬은 극중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천재 해커 브레인의 섹시함? 뇌섹남 키워드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고등학생 역할이기도 하고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6㎏~7㎏ 정도 뺐다.
한편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