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만 유튜버' 이사배 "은퇴해도 여한 없다"

입력 2024.11.26 14:01수정 2024.11.26 14:01
'248만 유튜버' 이사배 "은퇴해도 여한 없다"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은퇴해도 여한이 없다고 발언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 이사배가 함께하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사배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릴 만큼 뷰티 콘텐츠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누리고 있다. 그는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는 '메이크오버'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 녹화에서 이사배는 유튜버가 지상파 출연이 전무후무할 당시 자신을 출연시킨 '라디오스타'를 언급하며 "'라쏘공'('라디오스타'가 쏘아 올린 공)이다"라며 재출연한 것에 감격했다. 특히 이사배는 최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로 글로벌 유튜버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에 백지영은 팬심을 드러내면서 메이크오버로 유명한 이사배에게 자신을 니콜 키드먼으로 만들어줄 수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사배는 정중한 거절을 한 뒤 반만 수락하는 묘한 답변을 했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사배는 현재 24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은퇴해도 여한이 없다"는 발언을 하며 본업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메이크업 금손으로서 '특급 얼굴 부기 관리' 팁을 공개하는 등 '뷰티 꿀팁'도 대방출했다.


특히 이사배는 '예능 천재' 면모도 선보였다. 그는 기회가 주어지자 갈고 닦았던 파워풀한 랩 실력을 선보였는데 백지영과 즉석에서 컬래버까지 성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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