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양치승 '흑백요리사' 심사…"헬스장 다녔는데 탈락"

입력 2024.11.25 20:47수정 2024.11.25 20:47
백종원, 양치승 '흑백요리사' 심사…"헬스장 다녔는데 탈락"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백종원, 양치승 '흑백요리사' 심사…"헬스장 다녔는데 탈락"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양치승이 '흑백요리사' 참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흑백요리사' 통편집 사실이 전해졌다.

그가 배우 최강희와 성훈, 개그맨 허경환 등 지인들 앞에서 당시 탈락 상황을 언급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을 심사했다는 것.

양치승은 "백종원 씨가 딱 왔어. 내가 만든 무전을 먹고 '상당한데?' 하더라. '제육볶음이 메인이유?' 해서 메인이라고 했다. '평범한디?' 하는 거다.
'죄송해요' 하고 갔어. 그렇게 해서 떨어졌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를 듣던 성훈이 "그 형님도 여기 헬스장 다녔는데"라며 백종원이 양치승의 헬스장을 다닌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허경환이 "공과 사가 확실한 분"이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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