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투어스 신유와 도훈이 고등학교 시절 쌍둥이로 소문 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투어스 신유와 도훈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송은이는 신유와 도훈을 향해 “실제로 보니까 두 분이 좀 닮은 것 같다, 그림체가 비슷해서 형제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유는 ”실제로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었는데 쌍둥이, 형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홍현희가 인기 많았었냐고 묻자, 신유는 꼭 그렇지는 않았다며 “1학년 1학기까지 딱 인기가 많았고 그 후로는 매력이 없어서...”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영자는 겸손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도훈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자 도훈 또한 "(신유가) 학교에서 유명했다"며 서로 ‘만찢남’이라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