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4관왕…'슈퍼노바'로 '올해의 노래상'까지 쾌척

입력 2024.11.23 17:57수정 2024.11.23 17:57
에스파 4관왕…'슈퍼노바'로 '올해의 노래상'까지 쾌척 [2024 마마]
에스파 카리나(왼쪽부터)와 윈터, 닝닝이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에스파가 노래 '슈퍼노바'(Supernova)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챕터 2가 개최됐다.

이날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은 에스파 닝닝은 "'슈퍼노바'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저희가 좋은 음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고 더 잘해보겠다"라고 했다.

윈터는 "우리 마이(MY·팬덤명)들 올 한해 진짜 사랑 가득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올 한해 도와주신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회사 SM 식구들 사랑합니다"라고 했으며 지젤도 "이 노래 만들어주신 켄지 작가님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마이 분들 항상 감사하다"라고 했다.


카리나는 "이 큰 상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었다, 11월 17일이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마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어머니 아버지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부터 '베스트 피메일 그룹'(Best Female Group),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Best Dance Performance Female Group), 이번에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4 마마 어워즈'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었고, 이어 22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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