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유주 "건진 게 없어"…세미파이널 긴장감 높인 혹평

입력 2024.11.23 16:20수정 2024.11.23 16:20
'스쿨' 유주 "건진 게 없어"…세미파이널 긴장감 높인 혹평
SBS M, SBS FiL '스쿨'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에서 대망의 파이널 진출자들이 가려진다.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스쿨'에서는 파이널로 직행한 연습생들부터 최종 탈락한 7인의 명단이 공개된다.

이번 세미파이널은 의상, 멤버 구성, 연출, 콘셉트 등 직접 만들어야 하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으로 진행된다. 세미파이널은 파이널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멘토들은 높은 심사 기준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매운맛 심사평으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유주는 "좋은 점만 이야기하면서 보듬어 주기엔 지금은 세미파이널이기 때문에, 당근만 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고, 한 연습생에게는 "단 한 번도 매력이 있던 적이 없었다, 건진 게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최영준 역시 "좋은 얘기를 못 해줄 것 같다"며 "파이널 무대는 실전이다, 무대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연습생들을 얼어붙게 한다. 여기에 이홍기는 "실망감이 크다"며 "납득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장착하고 나왔으면"이라며 혹평을 쏟기도.

이 가운데 '스쿨' 세미파이널에서는 이런 멘토들마저도 반하게 만든 무대들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멘토들의 극찬 속 파이널로 직행할 연습생들은 누가 될지, 벌써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파이널 진출자와 최종 탈락자는 23일 밤 10시 SBS M, SBS FiL '스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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