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이 세상 남자들은 믿을 게 못되더라"라는 글을 남겨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되더라"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최준희는 옛 싸이월드 글 감성 글을 덧붙이며, Y2K 패션과 포즈와 더불어 이런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최준희는 완전한 연예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빨간 트레이닝 아우터에 청바지, 털모자를 입은 최준희는 화보 같은 사진을 통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해당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은 "그럼 나랑 만나자" 등의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준희는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다이어트 관련 게시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과거 몸무게 96㎏에서 49㎏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이슈가 됐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