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동료 모델들이 운영하는 이색 고깃집을 소개했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홍대거리로 가을 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우재는 멤버들을 데리고 자신의 단골 고깃집을 방문했다. 고깃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주우재의 동료 모델인 강철웅이었다. 이 업장은 사장부터 서빙하는 아르바이트생까지 모두 모델로 이루어진 가게였다. 하하와 이미주는 "여기는 뭐 패션쇼장이네, 런웨이 대기실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주우재는 이 가게에 대해 "모델 활동 중에 일이 없으면 여기와서 일을 하라고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빙하던 모델 김한서는 "(주우재 형) 유명하죠, 다양한 길을 개척하시는!"이라고 말하며 주우재를 치켜올렸다. 그러나 롤모델이 누구냐는 하하의 질문에는 "강철웅 사장님"이라고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