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나솔사계' MC 합류…남친 라도 언급에 '당황'

입력 2024.11.15 05:10수정 2024.11.15 05:10
윤보미, '나솔사계' MC 합류…남친 라도 언급에 '당황' [RE:TV]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윤보미, '나솔사계' MC 합류…남친 라도 언급에 '당황' [RE:TV]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이핑크 윤보미가 '나솔사계' 새 MC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로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간 '나솔사계' MC로 활약했던 조현아를 대신해 윤보미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데프콘이 연말 콘서트 준비와 함께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로 한 조현아의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MC 윤보미를 소개했다.

윤보미는 '나는 솔로'를 중독 수준으로 좋아한다며 "저와 친언니, 아빠가 수요일과 목요일은 '나는 솔로' 때문에 산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데프콘이 "지금 연애를 하고 계시니까"라며 "남자 친구가 피아노를 치면서 같이 보나요?"라고 말해 윤보미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 4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고 2017년 4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돌싱 특집 여자 출연자로 10기의 영숙, 정숙, 영자와 16기의 영자, 22기 영숙이 합류해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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