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82메이저의 김도균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후 "팬들 응원 덕분에 잘 보고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균은 14일 수능을 치른 후 뉴스1에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잘 보고 나왔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신 수험생분들 모두 고생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어제 '혀끝' 마지막 음악 방송 마쳤는데 많은 사랑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006년생인 김도균은 올해 수험생으로, 지난해 데뷔해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 왔다.
82메이저는 지난 10월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이 앨범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앨범 세일즈(Albums Sales) 차트 45위에 진입했다.
한편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총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했다. 전국 응시 지원자는 총 52만 26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