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명수가 필리핀 현지의 열렬한 러브콜 속 아시아 프린스로 발돋움 중이다.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14일 김명수가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전시 계약은 세계 1위 레이블로 손꼽히는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뤄졌다.
김명수는 소속사를 통해 "먼저 좋은 제안을 해주신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에 감사드리며 이번 에이전시 계약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 관계자는 "글로벌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명수 배우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기대했다.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이후 김명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및 기자회견, 사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필리핀 팬들과 소통하며 명불허전 팬 사랑을 뽐냈다. 자리에 참석한 50여 개의 매체와 100여 명의 관계자들도 김명수를 향한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를 장식하는 동시에 필리핀 패션 잡지인 메가(MEGA) 촬영과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쇼타임' 출연도 진행해 흥미를 돋운다.
한편, 김명수는 그간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2024년 5월부터 진행된 아시아 투어 팬 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