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김승모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임하는 각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카야는 14일 뉴스1에 "호주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게 돼 수능을 보게 됐는데,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수능을 치르려고 해요"라며 "함께 수능을 보게 된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정말 잘해왔고 마지막까지 같이 힘내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역시 올해 수능을 치르는 멤버 김승모는 "긴 시간 동안 수능을 바라보며 노력해 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중요한 날이니만큼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 묵묵히 풀어내시기를 바랍니다, 당연히 긴장되겠지만 그 긴장감을 즐기면서 편하게 시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시험 잘 치르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에게 바라는 결과가 따를 수 있기를 같이 기도하겠습니다"라며 "모두 파이팅"이라고 해 전국의 수험생을 응원했다.
2006년생인 두 사람은 올해 수험생으로서 팀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 왔으며, 올해 수능에 응시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미니 1집 '원 퀘스천'(ONE QUES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He + She = W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총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전국 응시 지원자는 총 52만 26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