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지코가 결혼 시기를 궁금해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지코가 출연,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타로를 본 지코는 "제가 결혼을 언제쯤 할 수 있겠나?"라며 이용진에게 물었다. "92년생"이라는 지코의 얘기에 이용진이 "30대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 봐줄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을 물어봐 이목이 쏠렸다.
지코가 "연애랑 결혼에 대한 관념은 또 다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애는 서로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서 그 유대감을 갖고, 서로 파트너가 되는 거다. 그런데 결혼은 그냥 가족이 되는 거다, 내 가족. 반려자가 되는 거라서 결혼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통장 공유가 가능하냐는 이용진의 질문에는 "신뢰할 수 있으면 통장 공유도 괜찮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용진이 다소 안타까운(?) 타로 결과를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