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온 엄정화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ENA 새 드라마 '나미브'의 촬영장 속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나미브' 촬영장에 엄정화가 보내온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오늘 촬영도 모두 힘내서 안전하게 촬영 마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문구로 '나미브' 출연진들을 응원했고, 고현정은 그 옆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고현정은 커피차에서 받아온 붕어빵을 한입 베어 물면서 장난스러운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고현정(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려운(유진우)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월 23일 오후 10시 ENA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