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택시기사님도 떨어뜨린 것 없나 챙겨줘…너무 행복"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최근 사람들에게 받는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최강희는 '전참시'에 출연한 이후 변한 일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뭔가를 빠뜨리거나 잃어버리는 등 덜렁거리는 최강희의 성격이 전파를 타자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최강희는 "(주변에서) 끈 선물 많이 해준다, 다들 내 가방을 잠가준다"며, 심지어는 택시기사 아저씨가 뭐 떨어뜨린 거 없나 보고 내리라고 말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사람들이 '전지적 참견 시점'이 아니라 '전 국민 참견 시점'이라고 말한다"며 최근 받는 관심에 대한 즐거운 감정을 드러냈다.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전현무의 말에, 최강희는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