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플러스엠 제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연출 박누리, 각본 주원규, 박누리)가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 월드 와이드 TV쇼 부문 9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강남 비-사이드'는 지난 6일 1, 2화 공개 이후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홍콩, 일본, 몰타, 싱가포르, 대만 7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 월드 와이드 TV쇼 부문 TOP9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아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르 영화부터 디즈니+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까지,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과 '돈'으로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을 거머쥐며 데뷔와 동시에 흥행력과 연출력을 모두 인정받은 박누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