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나 브이로그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나나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었다"며 "마취 크림은 무조건 2시간 이상 바르자"고 남기며 타투 제거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통증이 느껴지는 과정임에도 나나는 "소리 없이 참는 법" "다른 레이저 마무리" "이건 뭐 간지럽지" 등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나나는 멍을 때리거나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을 공개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밥을 먹는 모습까지 일상에서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15년간 몸담았던 플레디스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올해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출연했으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