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강희가 달라진 모습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재등판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1회에서는 돌아온 최강희가 '요알못' 탈출을 위해 집밥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변신한 최강희의 집이 공개된다. 그는 유튜브 촬영, 라디오 원고 확인 등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컴퓨터 등 새롭게 장만한 물건들로 거실을 새롭게 바꿨다고 밝힌다. 이에 사무실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한 최강희의 집 내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변기에 앉아 양치하던 최강희는 양치 도중 갑작스레 세수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기상천외한 아침 루틴이 참견인들을 적잖게 당황케 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최강희는 덤벙대는 단점을 고치기 위해 요즘 '잇템'인 손목 메모지를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린다. 반려묘 우리의 밥을 챙겨주는 것부터 외출 준비까지, 할 일을 까먹지 않기 위한 최강희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우당탕탕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최강희의 집밥 요리 과정도 공개된다. 그는 레시피를 토대로 가지밥 만들기에 도전, 다양한 식재료는 물론 새롭게 들인 조리 기구를 활용해 달라진 반전 요리 솜씨를 뽐낸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