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연석이 '틈만나면,' 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김성균을 소개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2'의 김남길, 이희늬, 김성균이 함께했다.
유연석이 "게스트를 2주 전부터 알고 있었다, 갑자기 누군가한테 전화가 왔다"라며 게스트 중 한 명이 대뜸 전화해서 '틈만나면,' 출연 예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그 형도 걱정이 많고, 사람 눈치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지난주 '틈 친구'로 출연한 이서진과 정반대 계열이라고 부연했다.
유연석에게 정체를 밝힌 게스트는 유연석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김성균이었다. 김성균은 "오늘 집에 제사가 있다"라며 녹화 시간을 걱정했다고 속사정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