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봉원이 짬뽕집 3호점도 '대박'을 터트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짬뽕집 CEO인 이봉원이 대전의 대형 백화점에 3호점을 오픈, 바쁘게 일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봉원은 "대전에 짬뽕집을 개업하게 됐다"라며 "백화점 입점이 어려운데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백화점에 트라우마가 있는데"라며 앞서 삼계탕집, 커피숍을 오픈했지만 잘 안된 일을 언급했고 짬뽕집은 잘되길 바랐다.
오픈 첫날, 이봉원은 들뜬 표정을 하고 3호점으로 향했다. 이봉원은 AI와 짬뽕집 개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싱글벙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짬뽕집은 오픈하자마자 손님들로 꽉 찼다. 물론 운영이 쉽지만은 않았다. 손님용 앞치마가 배송되지 않은 것은 물론, 서빙 실수까지 이어진 것. 그러나 이봉원은 침착하게 상황을 수습했다.
영업이 마무리된 뒤 이봉원은 포스기로 다가갔다. 정산한 이날 매출은 500만원. 첫날부터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며 대박이 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