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지선 셰프 아들의 불만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딤섬의 여왕'이라 불리는 23년 차 중식 셰프 정지선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이날 정지선 셰프가 7년째 거주 중인 김포시에 있는 집을 공개한 가운데 아들이 깜짝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우형 군은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 셰프가 "요즘 저한테 불만이 많다. 같이 못 놀아주는 것, 가족 여행 못 가는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엄마의 좋은 점 하나만 얘기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우형 군이 "없는 것 같은데"라며 솔직히 말했다. 특히 "좋은 게 뭐 있냐? 엄마가 셰프라도 저보다 남한테 요리를 더 많이 해주지 않냐?"라는 불만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