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신도현 "맥주 공장 직접 방문…술 많이 배워"

입력 2024.11.04 15:23수정 2024.11.04 15:23
'취하는 로맨스' 신도현 "맥주 공장 직접 방문…술 많이 배워"
배우 신도현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4.1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취하는 로맨스' 신도현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국내 브루어리(맥주 양조장)를 직접 방문해 신선했다고 이야기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과 박선호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지상주류 기획팀 과장 방아름 역을 맡은 신도현은 "촬영하면서 국내 브루어리에서 촬영이 많았다, 직접 공장을 방문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라며 "실제로 국내에 진심으로 좋은 맥주를 만들려고 하는 공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본을 통해서도 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했다.

한편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잡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로맨틱 코미디로 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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