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의 5500평 미국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10개월 만에 돌아온 추신수의 눈물의 은퇴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10개월 만에 '살림남'에 출연한 추신수에 대해 "의리남"이라고 감탄했고 백지영도 "KBS 최초로 아내와 아이들이 모두 출연해 화제가 컸다"라고 했다.
이날 방송 자막을 통해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추신수 집을 방문해 본 은지원은 "집에 가면 농구코트가 있다"라고 했고 백지영도 "박물관, 영화관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5500평 규모의 추진수 선수 집이 공개됐다. 14개의 화장실에 럭셔리 홈바, 대형 와인 셀로, 박물관, 수영장 등이 있는 거대한 집 규모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