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준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포항 여행, 이제 포항 사람으로 살아가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양준혁과 박현선은 2세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두 사람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키스를 하고 있는가 하면, 다정하게 나란히 선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세는 나이 56세에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2세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트립 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해 포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