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동준이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곽튜브(곽준빈)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복귀한 곽튜브와 함께한 '지리산 한 바퀴' 편이 공개됐다.
곽튜브의 복귀와 함께 포문을 연 '지리산 한 바퀴' 편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동준은 이날 곽튜브를 실제로 처음 본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김동준이 "제가 살면서 태어나 처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분이 준빈 씨다"라고 고백해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김동준이 자주 DM을 보내는 줄 알았다고. 이에 전현무가 곽튜브에게 "김동준이 너의 찐팬이고, 우리 프로그램을 워낙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