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여덟 번째 누나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본가를 찾은 편셰프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의 본가에는 '8누나'(여덟 번째 누나)가 세 아이와 함께 방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8누나에 대해 "가장 친구 같은 누나"라고 소개하며 "(빠른 연생이라) 학교에 일찍 들어가서, 동급생으로 학교를 같이 다니고, 학창 시절을 같이 보낸 누나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재중의 8누나는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김재중이 바쁜 와중에도 출산 전날 찾아와 장을 봐서 직접 요리를 해줬다고 밝히며 "따뜻하고 고마웠다, 잠도 못 잤을 텐데"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