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선희 CP가 '나라는 가수'에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섭외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공개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는 KBS 2TV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희 CP를 비롯해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희 CP는 수지 섭외 비화에 대해 "많은 스타들 리스트를 갖고 섭외, 컨택하는 와중에 수지 씨가 음악에 대한 열정이나 애정이 깊다는 걸 그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사하게도 흔쾌히 출연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독일 편에서는 수지 씨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거의 처음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같이 여행하고 먹방하고 놀고 음악하고 등 음악인으로서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까지 못 보여드린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음악여행으로 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