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주우재가 '급식대가' 이미영의 수육에 빠져든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곁들임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별 게스트로 '급식대가' 이미영, '한식대가' 김미라와 박경례가 출격한다.
그중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은 1차전 합격을 불렀던 메뉴 중 수육을 요리한다. 당시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는 수육쌈을 먹으며 폭풍 식사를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급식대가' 이미영은 경연에서 수육에 재료 하나를 넣지 않았다면서, 이번에는 그 비법 재료까지 넣은 '수육 완성형'을 만들어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석과 주우재는 '급식대가' 이미영표 수육을 맛보며 감탄하고 있는 모습이다. 쫀득한 식감은 물론 고소한 맛이 입안 전체를 감도는 수육에 푹 빠진 두 사람은 폭풍 흡입을 이어간다.
유재석은 "안성재 셰프가 왜 그렇게 먹었는지 알겠다"며 계속 수육을 집어먹는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