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대세 스타들이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를 빛낸다.
31일 AA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배우 김민·주원·조유리·최보민, 그룹 NCT 위시는 오는 12월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열리는 AAA 2024에 참석한다.
김민은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드라마 '택배기사'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등에서 호연했다.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닥터' '용팔이' '야한(夜限) 사진관' 등에서 활약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2022년 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오는 12월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드라마 '에이틴2' '날 녹여주오' '18 어게인'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NCT 위시는 지난달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했다. 선주문량 8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를 휩쓸었다.
이번 시상식 진행은 배우 류준열과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맡는다.
앞서 가수 부문에 그룹 뉴진스·르세라핌·QWER·키스오브라이프·NCT 127·제로베이스원·비비·수호 등이 참석을 확정했다.
배우 부문에는 김수현·김혜윤·박민영·변우석·안보현·장다아 등이 참석한다.
AAA 조직위원회는 참석 라인업을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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