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진혁이 국내 팬미팅으로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한다.
최진혁은 오는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CG 아트홀에서 2024 최진혁 팬-콘 투어 인 아시아 '데이 앤 나이트'(CHOI JIN HYUK FAN-CON TOUR IN ASIA 'DAY AND NIGHT')를 개최, 국내 팬들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다.
이번 팬미팅은 2019년 이후 5년만에 진행되는 국내 팬미팅으로, 최진혁이 팬미팅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직접 기획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진혁은 앞서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일본에서 '데이 앤 나이트'로 일본 현지 팬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6일엔 대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대만 현지 유력 매체들은 최진혁의 아시아 투어를 대서특필해 글로벌 영향력, 파급력까지 톡톡히 증명했다.
이후 팬미팅은 내달 9일 필리핀, 23일 인도네시아, 30일 태국에 이어 12월 15일 국내에서 마무리된다. 이로써 최진혁은 국내 팬들과 약3개월간 진행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간 팬미팅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과 가수 못지않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만큼, 향후 팬미팅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진혁은 그간 드라마 '상속자들', '구가의 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성의 기쁨', '터널' 등으로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아시아투어에서는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흥행 열기를 견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진혁은 소속사 애닉이엔티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팬미팅으로 팬분들과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 앤 나이트'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