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세운이 새 둥지를 찾았다.
31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세운은 최근 신생 엔터테인먼트 씨에이엠위더스(CAM with us, 이하 CAM)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세운은 지난 9월 10년 동안 몸담아온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 회사를 물색해 왔다. 이후 장고 끝에 신생 회사 CAM과 손을 잡았다.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정세운은 그해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저스트 유', '필링', '세이 예스, '롤러코스터'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솔로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정세운이 새로운 회사와 손잡고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CAM에는 다비치, 김수영, 이강승, 실리카겔, 바밍타이거 등이 소속돼 있다.